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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제목 외치핵에 대한 문의 이름 걱정
날짜 2008.08.13 조회수 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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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2003년도에 치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치질에 대해서 잘 모를 때라 이게 치질인지도 모르고, 항문 주변이 너무 아파 일주일만에 병원갔더니 바로 수술하자고 하셔서 수술했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 외치핵 3~4기 정도 되었던 거 같습니다.
수술하고 나서도 열흘 정도 너무 아파서 다시는 치질 안 걸리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근데, 어제 저녁에 회사 사람들과 회식하면서 자리에 2시간 정도 앉아있었는데, 그 때부터 몹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술은 딱 2잔 마신 상태라 과음하지도 않았습니다. 항문 주변에 잡히는 걸로 봐서는 예전과 똑같은 거 같습니다. 근데 한 두시간만에도 3~4기 정도로 발전하기도 하나요? 공든 탑이 무너진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혹시, 3~4기도 약물치료나 좌욕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답변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혈전성 외치핵이 생긴것 같읍니다. 유전적으로나 체질적으로 항문의 혈관이 발달하고 약한 경우가 있읍니다. 이런경우 수술당시 치핵이 없거나 심하지 않아 수술하지 않은 부위에서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실제 이런경우 내치핵 부위에서 재발했다면 간혹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읍니다. 그러나 갑자기 생긴것으로 보아 항문 바깥혈관이 갑자기 터져서 피가 고여 덩어리를 만든 혈전성 외치핵인것 같읍니다. 작은경우는 좌욕과 약으로 잘 가라 앉읍니다
만일 큰 경우라도 입원없이 부분마취하에 간단히제거 됩니다. 방문하셔서 어떤 상태인지 진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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