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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궁금합니다 이름 연희동 대우
날짜 2009.02.06 조회수 2421
확인  완료 
내용 올해 7살인 남자 아이인데 4살때 부터인가 항문에 살점이 조그맣게 나온게 있어 별로 아파하지 않아 그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대략 크기는 새끼 손톱의 1/4 크기 정도의 새혓바닥 처럼 삐죽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별 불편함 없이 말하던 아이가 요즘 똥꼬에 자꾸 뭐가 묻어 있다는 듯이 말을 자주합니다.

그래서 우선 상태를 알고 방문하였으면 합니다.
이것이 무엇인지요? ㅜㅜ
답변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 작은 피부꼬리가 있을 가능 성이 많읍니다. 유아 시절에 변비나 설사가 자주 있는경우, 항문이 상처를 입게되어 치열이 반복되고, 일종의 흉터를 만들게 됩니다. 특히 변비가 있는 경우 잘 생기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항문도 넓어지게 되어, 배변시 항문이 덜 찢어지게 되면, 피나고 아픈것은 좋아지나 흉이 남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후에도 가끔 변을 크게 보면 찢어지는 증상이 반복되기 쉬운데, 아이가 자꾸 항문에 신경쓰는 것을 보아서는 치열( 항문에 상처나는것)이 있을 가능성이 있읍니다. 변이 너무 크거나 딱딱해 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야채 과일 수분섭취) 배변후 따뜻한 물로 닦아 주십시요.
내원해 주시면 좀 더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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