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병원을 갔다왔는데요 | 이름 | 궁금 | ||
날짜 | 2010.04.26 | 조회수 | 2641 | ||
확인 | 완료 | ||||
내용 |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회사근처 항문외과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제가 성격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여선생님께 진료받았었거든요. 운좋게 회사근처에 있드라고요. 설명도 친절히 잘 해주시고 믿음이 갔어요.(지금 이 병원은 아니예요) 그런데 막상 진료말고 수술을 하려니깐.. 여의사선생님께서 항문외과 전문의가 아닌게 약간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이 병원도 여의사선생님이 계시길래 조심스럽게 한번 여쭤보는겁니다. 지인들이 전문의한테 꼭 가야한다고 그러길래... 그러자니 통원치료도 해야하는데 먼곳까지 가기 힘든 실정이라서요. 수술을 앞두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서 괜한 걱정 하고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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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질수술을 비롯해 항문에 관련된 수술은 쉬운 수술은 아닙니다. 암수술처럼 목숨이 걸린 큰 수술은 아니지만 항문이 워낙 예민한 기관이기 때문에 수술도 아주 세심하고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그래서 병원마다 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고, 다양한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담당하신 선생님께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계신다면 안심하셔도 되고요, 수술이 까다로운경우는 같이 계신 원장님과 상의하면서 같이 수술하는 경우가 많읍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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