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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열이에요. 근데 치핵도 있어요 이름 핑크구름
날짜 2010.03.22 조회수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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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전에 이곳에서 수술을 받았던 지인의 추천으로~
문의 글 남겨 봅니다.
저는 여자구요, 평소 변비가 있습니다.
오래 되었어요. 유치원때부터 그랬으니.. ㅡㅡ;
변의가 매일 있는게 아니에요. 일주일에 2~3번 가는데 대신 변의가 있을때 참지 않습니다. 그때그때 보려고 노력해요.
부득이하게 화장실을 당장 못가는 경우 (중요한 회의중이거나 버스안. 근처에 오픈된 화장실이 없는 경우 등등)를 제외하고는요.
물도 많이 마시고 있고요. (하루 10잔정도)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 한컵등등..식이섬유 식품도 따로 매일같이 챙겨 먹는데 좋아지지 않네요..
그래도 엄청 딱딱한변은 안보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예전에 정말 심한 변비였을때 (일주일에 한번정도)
엄청 딱딱한변을 정말 식은땀을 흘리면서 본 이후 급성 치열이 생겼었는데요. - 몇년 전 일이에요 -
그 뒤로 또 굵거나 딱딱한 변을 볼 때마다 피가 살짝 났었어요.
항문도 쓰리고 아프고요.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면 그때마다 급성치열이니 따로 약은 없고 좌욕이나 열심히 하라고 그래서 좌욕 열심히 하고나면 피도 안나고 통증도 없어졌었어요.

그래서 이젠 가끔 피가 나고 쓰리더라도 좌욕을 해주면 되겠거니 하면서 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일주일전에 별로 딱딱한변도 아니었는데 - 좀 굵긴 했어요-
피가 많이 났어요. 게다가 우울한건 통증이 별로 없었어요.
통증이 없으면 치질(내치핵)이라고 해서,, 솔직히 겁이 좀 납니다..
저는 치열도 심하고 (만성치열) 게다가 내치핵도 생긴것 같아요.
변을 볼때 무엇인가 나왔다가 들어가는 느낌은 딱히 없습니다.
만져보면 항문 밖에 특별히 나와있는것도 없고요..

여튼 일주일전에 그렇게 피가 엄청 나고나서 동네 병원을 찾았더니
치열이라고 하면서 수술하고 싶으면 하라고 -_-);
어차피 그냥 두어도 완치가 안되고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심하게 나빠져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치핵이고 치열이고 여기서 더 심각해지기 전에
수술을 하려고 해요.

그전에, 제가 회사원이다보니 휴가를 길게 못내구요.
주말 껴서 많이 내봐야 이틀이거든요.
그리고나서 출근해서 계속 앉아서 (사무직) 일을 해야 하고요.

치핵이1도이면 수술을 따로 안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떻게 치료를 하시나요? 만일 수술을 안해가지고 나중에 더 커져서 결국엔 또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는 않는지요?
답변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열인 경우 급성 치열보다 만성치열인 경우가 통증이 덜할 수있읍니다. 상처가 굳어지면서 섬유화가 되면 통증은 덜심해지나 만성치열인 상태에서 급성으로 깊게 찢어지면 또 많이 아프게 되고,..
치열이 있는 경우, 항문이 작다거나 섬유화가 심해져 반흔이 심할경우, 때로는 치핵이 원인인 되서 생기는 경우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우선, 정확한 진찰이 필요하고요, 치열의 상태나 치핵 동반 여부, 그리고 치핵 상태에따라 수술방법, 입원기간이 결정됩니다.
한번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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