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치핵이라고 하는데.. | 이름 | 아픈맘 | ||
날짜 | 2010.07.01 | 조회수 | 2442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안녕하세요... 현재 출산한지 4개월 된 직장맘 입니다.. 제가 현재 2주정도 대변으로 보면 피가 나옵니다.. 항문이 찢어진건지 잘 모르겟지만 좀 많이 나와요 변기가 빨개질정도로 피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항문을 닦아내면 피 덩어리도 조금씩 나오구요.. 임신중일때도 이런적 있었는데 출산하고도 4월달에(2개월후) 한 2주정도 또 이랬거든요..근데 6월 20일경부터 또 이렇게 항문에서 피가 나옵니다..아침에 한번씩 볼일을 보는데요 힘들 그렇게 주는편이 아닌데도 그러네요.. 산부인과에 문의했더니 자주 이러면 진료를 받아 보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진료받아서 치료를 해야한다면 어떤 치료를 받는지요...저희 엄마도 여기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을 해서 아주 좋아 지셨는데 만족도 하시구요... 근데 수술받고나서 2주일은 고생을 하셔서요 제가 직장도 다니고 아기도 아직 4개월밖에 안돼서 만약 수술을 해야된다면 좀 걱정이 되거든요... 엄마는 수술해야 할꺼라고 하던데 수술 말고는 간단히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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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서 내치핵이 의심되며 치열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읍니다. 우선 진찰을 해서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만일 수술이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약물치료와 관리를해서 더아상 악화되지 않고 출혈도 없도록 하는것이 좋읍니다. 치질은 수술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미루고 있으면 치질이 퍼져서 수술하기도 어렵고 수술후에도 더 고생해야하는 경우가 많읍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하는것이 좋읍니다. 치질은 가족력이 있읍니다. 이런경우 항문의 혈관이 많이 발달하고 혈관이 약한집안일 경우가 많읍니다. 집안에 치질환자가 있는경우 더 잘 관리하는것이 좋읍니다. 변을 부드럽고 편하게 보도록하고, 항문에 피가 몰리는 자세나 행동은 안하는것이 좋고 자극성있는 음식이나 과음도 피하는 것이 좋읍니다. 그리고 항문이 문제가 생겨겼을때는 방치하지 말고 즉시 진찰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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