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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안합니다. 이름 불안불안
날짜 2005.08.24 조회수 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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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달전쯤 설사병이 심하게 걸려서 병원응급실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 X-ray와 피검사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으니 약을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괜찮아 졌는데 요즘들어서 갑자기 항문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어제는 변주위에 피가 조금 섞여 있었습니다.
색은 맑은선홍색은 아니였고 약간은 탁한 붉은색이었습니다.
설사병이 걸렸을때도 처음엔 안그랬는데 자주 화장실에 가다보니 설사에 피가 섞여 나왔었습니다. 피에 색은 그때와 어제 비슷합니다. 오늘은 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물 내리면 부서지는 변 그런변도 요즘 자주 보내요...아직도 항문이 쪼금 찜찜하고 약간은 부담스럽고 많이는 아니지만 약간은 아프고 그러네요.

그냥 치질인지 아님 대장쪽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좌욕하는 방법 좀 알려주시겠서요^^;;감사합니다.
답변 1) 설사를 하는 병중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비감염성 대장염, 그리고 염증성 장질환(예를 들면 궤양성 대장염 같은)이 많습니다. 그리고 드물게는 대장암도 여기에 원인제공이 되지요.
걱정이 되시면 대장내시경검사를 하시면 바로 그 결과를 알수 있답니다.
2) 설사를 자주하면 항문주변의 피순환이 방해를 받아 붓게 되고, 그러면 이물감이 발생하죠. 또한 상처가 잘생겨서 출혈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이럴 경우는 좌욕롸 함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좌욕은 40도 정도의 온탕물로 하는 것이 가장 피순환을 졸게 하며, 좌변기에 세숫대등을 올려놓고 물을 부어 깔고 앉아있거나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반신욕하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보통은 한번에 10분정도, 하루에 서너차례가 적당하죠.
물을 끓이거나 소금이나 약을 섞지는 마세요.
4) 배변후에는 가급적이면 손을 대지 않고 샤워기나 비데를 사용해서 물로만 씻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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