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치질수술후... | 이름 | ㅜㅜ | ||
날짜 | 2006.05.15 | 조회수 | 5489 | ||
확인 | 완료 | ||||
내용 | 한달 반전에 첫 아이를 출산하고 5월 4일날 부산에서 치질수술을 받았습니다.. 임신후에 치질증상이 심해져서 출산 한달후에 바로 수술을 받았던 것이죠.. 출산으로 부산에 내려갔던터라 다시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지난 금요일까지 수술후 치료를 계속 받아왔구요.. 보통 치질수술후 치료는 한달가량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계속 치료를 받아야할 상황이구요.. 그런데 수술후에도 계속 항문주위에 살들이 돌출되어 있어요,, 처음엔 수술 바로 후라 붓기가 덜 빠져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거의 치질 증상이 있던 때처럼 살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변을 보고 난 후엔 더 심하구요 그리고 수술후에 변보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요몇일간은 증세가 더 심해졌어요..ㅜ.ㅜ 항문밖으로 튀어나오는 살들때문에 아파서 수술 받은거 였는데 수술후에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수술받고도 속 시원하게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속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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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치질이 오래 진행된 상황에서 갑자기 악화 요인이 발생하면 붓기가 심해지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그렇게 되면 수술적인 치료를 요하게 되는데, 수술후 주된 치핵의 사이사이가 남게 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답니다. 그러면 배변시에 대변이 항문을 빠져나오면서 자꾸 자극을 주므로 일시적으로 부슨 경우가 생깁니다. 보통은 2주정도가 지나면 붓기도 가라앉기 시작하고 통증도 줄어들게되지요. 일단은 좌욕을 열심히 하시고 변을 부드럽게 볼수 있도록 음식좆절을 잘하셔요. 좀더 시간이 지나서 붓기가 가라앉으면 상황에 따라서는 간단한 국소마취로 사이사이 남은 치질을 제거해야할수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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