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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료 가능 여부 문의드립니다 이름 김택균
날짜 2007.03.18 조회수 2966
확인  완료 
내용 올해 70세인 부친께서 지난 1월 26일 울산의 모 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하셨습니다.
보름 넘게 출혈이 멎지 않아 병원엘 다시 찾았더니 의사가 상처 부위를 보자며 척추 마취를 하더니 피가 뭉친 곳이 있다며 해당 부위를 떼어내고 봉합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수술 부위는 좀체 낫지 않고 매일 진통제를 맞지 않고는 견디기 힘든 나날이 계속됐습니다.
부친께서는 치질 수술을 받기 전에 하루에 대변 보는 횟수가 일일 평균 3~4회 되셨는데 수술후에는 7~8회 정도로 느셨습니다.
배변시 통증이 두려워 식사량을 줄인데다 약간의 배변욕만 생겨도 배변을 보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최초 수술을 해준 의사가 울산대학병원 외과교수를 추천해 줘 그곳으로 갔더니 수술 부위가 헐어있다며 금식 조치를 했습니다.
며칠 대변을 보지 않자 상태는 다시 호전되는 듯 했지만 대학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이 맞지 않았는지 부친은 위장 고통을 호소하며 약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부친이 약 복용을 멈추자 위장 고통은 금새 사라졌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낫기 때문에 뾰족한 치료방법이 없다며 퇴원을 요구했고 부친은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하지만 이후 부친께서는 처음 수술을 한 병원에서 매일 진통제를 맞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생활을 지금까지 두달 가까이 하고 계십니다.
이곳 저곳 수소문해봤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해 결국 항미소외과에 이렇게 문의드리게 됐습니다.
방문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택균
skala11@empal.com
02-2686-5068
011-9121-5068
답변 치질수술한 뒤로 배변시에 동통이 그렇게 오래 지속된다면 항문이 좁아져서 그럴수 있답니다. 일단은 항문이 좁은지 안좁은지를 먼저 체크해봐야겠고요, 대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것도 상처가 아무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보통은 치질수술한 뒤에 2주정도가 경과하면 통증이 거의 사라지는데 ---, 혹시라도 대장에 어떤 염증이 있어도 하움의 상처가 안좋아질수도 있지요.

일단은 항문을 안아프게 하면서 상처가 아물 여지를 둬야겠지요.
그렇다면, 온수좌욕을 잘 하시도록하고, 동시에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연고나 좌약을 같이 사용하면서, 배변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식이 섬유나 약물을 같이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방법일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시켜드리는 것도 중요한 하나의 방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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