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만성치열같은데 수술문의드립니다 | 이름 | 학생 | ||
날짜 | 2007.09.06 | 조회수 | 2805 | ||
확인 | 완료 | ||||
내용 | 28살의 대학생입니다. 증상이 군대에서부터 시작되서 삼년정도 됐는데 그냥 나아지겠지 했지만 좀 피곤하거나 변이 굵거나하면 어김없이 찢어져서 피가 나와요. 한 두 방울 나올 때도 있고 심할땐 변기가 피로 가득할 때도 있는데 직접 보질 않아 모르겠지만 궤양이나 고름같은 건 없는 거 같고 괄약근이 세서 그런지 배변하고 나면 굉장히 고통스럽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치열이란건 어떻게 알았냐면 군생활할때 의무대가서 치열인 걸 알았거든요. 잘 낫지도 않고 진전이 없는 거 같아 치료는 받아야겠는데 이젠 만성이 되어버려서 약으론 안될 거 같고 수술을 받아야된다고 하네요. 이번주 금요일쯤에 방문해서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길 바라거든요. 시각디자인 전공이다보니 밤새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지금도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1. 듣기엔 하루동안 입원해서 수술받고 퇴원이 가능하다던데 원래 오래걸리나요? 2. 학생이라 많이 부담되어서 그러는데, 수술비는 대략 어느 정도며 재발 위험성이나 부작용은 없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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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보통의 경우에 치열은 수술없이 잘 낫는 병입니다. 하지만 항문이 많이 좁은 경우는 항문을 넓혀주는 수술이 필요하게 되지요. 일단은 진찰을 받고 항문의 상태를 봐야 정확한 답을 줄수 있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면 당일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다음 날에 퇴원이 가능하답니다. 혹은 당일로 퇴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요... 이는 치열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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